국내 애플 전문 스토어 '프리스비'가 15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락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를 선착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6S와 아이폰 6S 플러스는 프리스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색상,용량등을 선택한 후 가까운 매장을 선택, 론칭 당일(23일) 구매하면 된다.
언락폰은 특정 국가나 통신사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기계폰을 말한다. 유심카드만 옮기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해 요금제 약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이는 해외라도 현지 유심을 구입해 갈아 끼우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주로 외국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언락폰 이용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스비는 언락폰 구매예정자를 위해 '보상판매 서비스'로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일수록 유리하며, 삼성, LG 등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기존에 쓰던 아이폰 반납 후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보상 금액에 3만원 추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카드/하나카드 결제시에는 액세서리 구매시 사용가능한 이벤트카드 3만원권을 증정하며 삼성카드 결제시에는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론칭당일 아이폰 신제품 선착순 구매자 1000명에게 비츠 헤드폰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프리스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