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용의자
[OSEN=이슈팀] 용인 캣맘 사망 사건의 용의자 신병이 확보됐다. 옆 아파트의 초등학생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경찰이 캣맘 사망 사건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사건 현장 옆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초등학생 본인이 자백을 한 것으로 전해져 경찰이 확인에 들어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파악을 위해 수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 동안 '캣맘포비아' 등 언론들의 추측과 달리 초등학생 용의자는 중력 실험을 위해 벽돌을 던졌다가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 동안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할 단서를 찾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벽돌 감정 결과 용의자의 DNA가 없었고 정확한 제보도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서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벽돌 궤적을 분석하는 등 벽돌이 날아온 곳을 추적하고 있었다. /osenlife@osen.co.kr
[사진] 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