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홍정호, 다틈슈타트전 결장한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0.17 06: 31

홍정호(26, 아우크스부르크)가 무릎통증으로 결장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7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다름슈타트를 상대로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6위로 강등권으로 처진 아우크스부르크로서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중앙수비수 홍정호는 결장이 확정됐다. 지역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는 17일 “홍정호, 사샤 묄더스, 코스타스 스타필리디스가 부상으로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홍정호는 지난 13일 자메이카전에서 후반 11분 무릎 내측인대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홍정호는 곽태휘와 교체된 바 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다틈슈트타전에서 이긴다면 순위표가 다르게 보일 것”이라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나섰다. 아우크스브르크는 쿠웨이트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구자철을 선발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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