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에버튼전서 루니-캐릭 등 부상자 대거 복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17 08: 4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자들이 에버튼전을 통해 대거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에버튼 원정길에 올라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펼친다.

 
루이스 반 할 맨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서 부상자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루니는 물론 캐릭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다. 존스는 매우 만족스럽다. 이미 부상 회복 후 15~20분을 소화했고 대표팀서도 경기를 소화했다. 내가 원할 때 언제라도 경기에 투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독일 국가대표팀서 아일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웜업 중 부상을 입은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도 부상자 리스트에서 빠져 있다.
 
마르코스 로호와 안데르 에레라는 A매치 기간 동안 훈련과 재활을 소화했다. 반 할 감독은 “둘은 부상 중이었지만 재활 기간 동안 모든 것이 순조로웠다. 90분은 아니더라도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애슐리 영은 아스날전 부상 여파로 에버튼전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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