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아버지 농구 대표팀 시투 및 따듯한 하이파이브 실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17 10: 45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1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서 아버지 농구 대표팀의 시투를 준비했다.
한국아버지농구회는 50~80대를 위한 농구 대회로 2012년부터 6개 팀으로 시작해 현재는 13~14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55세~73세로 구성된 대표팀엔 최고령 73세 최도영 선수가 있다. 지난 9일 대만 타이중에서 3일간 열린 2015 타이중-약마배 농구 초청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재권 한국아버지농구회 대표는 앞으로 50~80 대회가 정착이 되면 국제대회까지 추진해 50~80세의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홈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경기 후 2층 출입구로 이동해 귀가하는 모든 팬들을 배웅하는 따뜻한 하이파이브를 실시한다.
이번 따뜻한 하이파이브 이벤트는 한국 코와에서 제공하는 핫팩을 팬들에게 선물 하면서 팬들과 또 한 번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홈경기 관전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할인 예매권 서비스를 통해 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 가입자에게는 골드석과 일반석이 방문 횟수에 따라 할인(상시 할인 및 50% 할인)된다.
또한 anac 안마 의자 하프 라인 슛 이벤트를 통해 안마 의자 1대, 사랑의 슛 이벤트를 통해 400만 원 상당 에몬스 가구 세트, 120만 원 상당의 캐리어 에어컨, 나은병원 VIP 건강검진권, 원마운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매 경기 증정할 예정이다.
적립된 수익금은 인천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사랑의 슛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관중은 홈경기 당일 2층 출입구에서 사랑의 티켓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티켓 예매는 전자랜드 농구단 홈페이지(www.etelephants.com) 및 인터파크 티켓(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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