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아동포르노 돕고 매춘까지 ‘충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0.17 22: 57

[OSEN=이슈팀]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경찰관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미국 방송사 ‘ABC7’은 미국연방수사국 FBI가 16일 시카고에 근무하는 10년차 베테랑 경찰관 두 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아동포르노를 제작하는 업체를 눈감아주고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가해자들은 포르노에 출연한 아동들과 강제 성관계까지 맺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준다. 피해아동들은 14세도 되지 않은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시카고경찰은 “가해자들은 시카고 경찰의 수치다. 범죄사실을 낱낱이 밝혀 처벌하겠다”고 성명을 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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