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브라질과 대등...0-0 (전반전 종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0.18 07: 47

한국이 브라질을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브라질과 점유율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공격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전혀 밀리지 않았다. 한국은 빠른 역습을 바탕으로 문전에서 기회를 잡아 브라질보다 많은 슈팅을 시도했다.

많은 기대를 모은 이승우는 이승우는 전반 4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슛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40분, 전반 42분 공을 잡아 박스 내로 침투했지만 상대 수비에 걸려 슈팅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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