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8, 21, 28, 31, 36, 45번. 전국에서 단 9명에게 로또 행운을 안겨 준 숫자다. 제 672회차 나눔로또 당첨번호가 18일 추첨 된 가운데, 지난 한 주간 대박의 꿈을 안고 간직하고 지냈던 이들이 서둘러 행운의 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6개의 번호를 모두 맞힌 이들은 전국에서 9명이 탄생했다. 근래에 당첨자 9명이면 적은 편도, 많은 편도 아니다. 1인당 돌아가는 금액도 약 17억 5,474만 원 씩이다.
9명의 당첨자를 낸 판매점을 지역별로 보니 8명이 서울 경기권이다. 대전 대덕구 오정동을 뺀 나머지 8곳은 모두 서울 또는 경기도다. 서울 구로구, 서울 마포구를 비롯해 경기 화성시에서 2곳, 수원시 고양시 의정부시 김포시가 각각 한 곳씩이다.

번호를 선택한 방법도 6명이 자동방식으로, 3명이 수동방식을 택했다. 2등 당첨자를 가르는 보너스 번호는 43번이며, 46명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들은 각각 5,721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닫. /osenlife@osen.co.kr
[사진]672회차 로또 당첨 번호를 보여주는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