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우승 향한 신중한 퍼팅샷'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10.18 14: 27

18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 9번홀 박성현이 퍼팅샷을 날리고 있다.
공동 3위 이미림(25, NH투자증권)과 렉시 톰슨(미국)에 1타차 앞선 박성현과 리디아 고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박인비(27, 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LPGA 올해의 선수 포인트와 상금랭킹에서도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공동 5위는 모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조윤지(24, 하이원리조트), 7위는 청야니(대만), 공동 8위는 수잔 페테르센(스웨덴)과 펑샨샨(중국)이 올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2타를 줄여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공동 18위가 됐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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