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홍성흔, 4회 해커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쾅'

두산 베어스 홍성흔이 포스트시즌 통산 100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홍성흔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4회초 홍성흔은 1사 주자없는 가운데 에릭 해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홍성흔은 포스트시즌 100안타 째를 채웠다. 두산이 4회초 현재 4-0으로 앞서고 있다. /cleanupp@osen.co.kr

[사진] 창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