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더 바스켓, 전주 지역 도서 기부 행사 시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0.18 18: 34

전주 KCC와 농구 전문지 '더 바스켓'이 전주 지역의 농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
KCC는 '더 바스켓'과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지역 도서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더 바스켓' 박건연 발행인은 경기장을 찾아 KCC 추승균 감독에게 기념 사진 액자를 증정하며 도서 기부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추승균 감독은 KCC의 1승당 10만 원을 적립해 라운드별로 정산해 '더 바스켓'에 기부한다. '더 바스켓'은 KCC의 연고 지역인 전주의 학교, 군부대, 복지 단체 등에 기부 금액에 상당하는 '더 바스켓' 정기 구독을 진행한다. 지난 1라운드에서 6승을 올린 추승균 감독은 총 6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더 바스켓'과 함께 하는 연고 지역 도서 기부 행사는 KBL의 KCC 추승균 감독과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동참하고 있고, WKBL 6개 구단 감독들도 시즌 개막과 동시에 동참할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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