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아두이노, 학생 및 개발자 위한 '제누이노 101'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19 11: 27

인텔은 19일 아두이노(Arduino) 공동 창립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초급 개발자 및 교육 환경에 이상적인 보급형 학습 개발 보드인 제누이노(Genuino)101 (미국명 아두이노101)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누이노 101은 초소형 저전력 인텔 큐리 모듈(Intel Curie)이 탑재된 보드로는 최초로 상용화되는 제품이다.
제누이노 101은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해 학습 도구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인텔 큐리 모듈의 강력한 성능에 힘입어 무선 접속 및 컴퓨팅을 할 수 있는 프로토타입(prototype) 기술 기반의 제품에도 활용될 수 있다. 본 보드는 현재 시판 중인 입문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유사한 가격대 제품이지만,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gyroscope) 및 블루투스 스마트 접속 기능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 커넥트 디바이스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제누이노 101보드는 아두이노의 오픈소스 전자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됐다. 본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디자인 및 다양한 서드파티 에코시스템의 부품들에 누구도 쉽게 쌍방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을 결합했다.

인텔의 신기술 그룹의 수석 부사장 및 총괄 책임자인 조쉬 월든(Josh Walden)은 "인텔은 언제나 신진 기업가들 및 젊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고려해왔다. 아두이노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인텔의 힘을 차세대 개발자들에게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인텔 큐리 모듈의 향상된 성능이 제누이노 101에 결합됨으로써, 학생 및 개발자들은 이제 매우 독보적이고, 스마트하며 커넥트 된 기기들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텔 큐리 기반 보드는 또한 2016년 터너 방송사(Turner Broadcasting) 및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방영될 'America's Greatest Makers'의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토타입 툴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으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미디어 그룹(United Artists Media Group)의 CEO인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한다.
아두이노 101은 2016년 1분기에 소비자가 30달러(약 27유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이 제조하는 이 보드는 미국에서는 아두이노 101 브랜드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제누이노101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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