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4 in 1 경량 구스다운 재킷’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0.19 11: 26

- 간절기나 초겨울에는 ‘아우터’로, 혹한기에는 코트와 점퍼 안에 덧입는 ‘이너웨어’로
 휠라(FILA)는 가볍고 얇은 두께감으로 다양한 활용이 돋보이는 '4 in 1 경량 구스다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얇고 가벼워 착용 및 휴대가 간편하고, 재킷과 코트, 점퍼 아래 겹쳐 입기 좋아 실용성을 갖춘 것이 휠라 '4 in 1 경량다운'의 특징. 4 in 1재킷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특별한 4가지 기능을 한데 모아 제품에 적용했다.

우선, 초경량 구스다운(솜털:깃털=90:10)을 충전재로 채택해 부피감은 줄이고 보온성은 높여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이바(겨드랑이 아래), 견갑골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스트레치성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을 보완해 격렬한 활동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칼바람을 막아주는 방풍 기능이 적용 됐고 등 부분에 체열 반사 소재의 겉감과 발열 안감을 사용해 체내외 열을 최대로 흡수,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목 부분이 살짝 올라오는 집업 형태의 심플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이며, 슬림핏 형태로 제작돼 어떤 옷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화이트, 블랙, 라임 컬러를 바탕으로 가슴 부분에 은은한 실버톤 로고, 그리고 팔 안쪽과 허리 옆 부분에 블랙 컬러의 스트레치성 소재 매치로만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요즘과 같은 간절기 때는 겉옷으로, 그리고 기온이 더 낮아지면 코트나 점퍼 안에 겹쳐 입는 등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론 출퇴근 등 일상 속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기본 디자인의 남성용과, 허리 라인을 강조한 여성용으로 출시됐으며, 남녀 각 화이트, 블랙, 라임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9만 9000원.
휠라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보온 중심의 활용성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 재킷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며, “얇고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요즘 고객들의 니즈를 고스란히 반영한 4 in1 경량 구스다운은 올 겨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00c@osen.co.kr
[사진]휠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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