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교체 투입' 기성용에게 평점 5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0.20 07: 20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영국 매체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스토크 시티와 홈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기성용은 후반 14분 잭 코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존조 셸비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며 스완지 시티가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기성용이 37개의 패스를 시도해 91.9%의 패스 성공률, 3개의 키 패스를 기록했지만 평점은 5점에 불과했다.

스완지 시티가 0-1로 패한 영향이 가장 크다. 이날 스완지 시티의 선수 대부분은 5점을 받았다.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 등 4명만 평점 6점을 받았다. 반면 스토크 시티는 득점을 한 보얀 크르시치가 평점 8점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선발 선수 10명은 평점 7점을 받았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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