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골 2도움' 데 브루잉, 맨시티 9월의 선수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20 07: 34

벨기에 특급 케빈 데 브루잉(24)이 맨체스터 시티 9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맨시티는 지난 1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브루잉이 9월의 선수에 뽑혔다고 밝혔다.
측면 날개 데 브루잉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팀 동료 페르난지뉴와 야야 투레를 따돌리고 9월의 선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데 브루잉은 지난달 펼쳐진 6경기(컵대회 포함)서 총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상승세에 크게 공헌했다.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평정한 데 브루잉은 올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적을 옮긴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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