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인 성관계가 감기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9일(현지 시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13가지 방법’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감기를 치유하기 위한 방법은 없다. 하지만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방법들이 있다’라고 전했다.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숙면 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방법을 전했다.
특히 ‘미러’는 ‘엘라 알레드라는 영양학자에 따르면 주기적인 성관계는 면역글로불린 A의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면역글로불린은 추위와 감기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성관계 후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도 감소한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사람과 펜을 공유하지 않기’, ‘목 덮기’, ‘비타민 D 섭취’, ‘파티하기(주변 사람들과 만나기)’, ‘애완동물 기르기’, ‘나무 껴안기’, ‘버섯 섭취’, ‘냄새나는 야채 섭취’, ‘허브 활용’, ‘이로운 박테리아 섭취’, ‘교양있는 논쟁하기’, ‘차 마시기’ 등 일반적인 예방법부터 특이한 예방법들을 차례로 나열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