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첼시, 디나모 키예프와 0-0 무승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0.21 05: 49

첼시가 무득점 무승부로 우크라이나 원정을 마쳤다.
첼시는 2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발레리 로바놉스키 디나모 스타디움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승점 1점추가에 그치며 부담스러운 상황을 이어갔다.

 
에뎅 아자르가 복귀한 첼시는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 디에구 코스타, 윌리안 등이 공격전반에 나서 디나모 키예프를 압박했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파브레가스의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아자르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선보였다. 하지만 디나모 키예프는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실점을 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디나모 키예프는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양팀 모두 골을 뽑아내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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