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타순에 변화를 줬다.
두산과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2차전과 다른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부상으로 빠진 두산은 최재훈(9번 타자)을 선발 출전시키고, 5번 타순에 오재원을 배치했다. 이어 최주환 6번, 박건우 7번의 타순이다. NC는 부진했던 이종욱 대신 나성범을 3번 타순에 배치했다. 또한 2경기서 1번 타자로 출전했던 김종호를 대신해 박민우가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먼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의 테이블세터는 그대로다. 클린업 트리오로는 민병헌(우익수)-김현수(1루수)-오재원(2루수)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주환(지명타자)-박건우(좌익수)-김재호(유격수)-최재훈(포수)이 뒤를 받친다.

두산 선발은 정규 시즌에서 30경기 등판해 18승 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유희관이다. 유희관은 NC전 3경기에선 2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한 바 있다.

NC는 박민우(2루수) 김종호(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 이종욱(중견수) 손시헌(유격수) 지석훈(3루수) 김태군(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나성범이 3번 타순으로 옮겼고, 이호준이 5번 타순으로 올라왔다. 2경기서 무안타에 그친 이종욱은 6번 타자로 출전한다.
NC 선발 투수는 베테랑 손민한이다.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4.89의 기록. 두산전 5경기에선 2승 2패 평균자책점 4.81을 마크했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