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맹폭' NC, PO 최다 점수차-최다 득점 신기록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10.21 22: 46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 승리 타이 기록을 세웠다.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9안타 8사사구를 얻어내며 16-2 재역전승을 거뒀다. 기분좋은 완승을 거둔 NC는 1차전을 내줬으나 2,3차전을 잡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눈앞에 뒀다.
NC는 14점차 대승으로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차 승리를 기록했다. 종전에 2009년 SK 와이번스가 두산을 상대로 5차전에서 14-3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한편 포스트시즌 총 최다 점수차 승리는 1996년 현대 유니콘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화 이글스에 거둔 15-0 승리였다. NC는 1점이 모자라 타이 기록에는 실패했다.

9회 최재원과 노진혁의 홈런이 터진 NC는 2009년 당시 SK가 거뒀던 14득점을 넘어 플레이오프 한 경기 팀 최다 득점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 NC는 두산 마운드를 폭격하며 4차전에 임하는 분위기도 확실히 가져왔다.
NC는 이날 1회 나성범의 선제 희생플라이에 이어 1-2로 뒤진 3회 4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경기를 뒤집었다. 7회에는 2안타, 4사사구에 상대 실책까지 합쳐 5득점을 올렸다. 8회 3득점을 보탠 NC는 1,2차전을 합쳐 9안타를 치렀던 타격 부진을 씻고 감을 끌어올렸다. /autumnbb@osen.co.kr
[사진] 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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