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제지공장 사고, 갑자기 보일러 스팀 배관 터져 1명 사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22 07: 54

청주 제지공장 사고
[OSEN=이슈팀] 청주 오송의 한 제지공장에서 갑자기 보일러 스팀 배관이 터져 근로자 한 명이 숨졌다.
21일 저녁 6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제지 공장에서 보일러 스팀 배관이 터졌다.

54살 박 모 씨가 고열의 수증기에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보일러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배관이 터졌다는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사진] YTN 뉴스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