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세먼지 농도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 영동과 영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관측되어 야외 활동의 주의가 필요하게 됐다.
기상청은 22일 미세먼지가 강원영동, 영남권은 ‘보통’, 그 밖의 권역은 ‘나쁨’으로 예상하면서 그간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높겠으며, 약한 강수와 동풍의 영향으로 동쪽지역은 전일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강원영동, 영남권이 ‘보통’, 그 밖의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했다.
예년 가을 평균의 3배를 넘어서는 수치로. 이번 미세먼지는 주말께나 되어야 차츰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생활수칙으로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하기를 권했다.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하고 창문을 닫고 ,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는 것을 생활수칙으로 공지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기상청은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야외 바비큐 등 자제를 당부했다. /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