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스타군단 파리생제르맹(PSG)이 레알 마드리드와 비겼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 마드리드와 PSG는 똑같이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두 팀의 2차전에서 조 수위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PSG의 앙헬 디 마리아는 “좋은 결과가 아니다. 우리는 이길 기회가 있었다. 이겼어야 했다. 중요한 것은 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유럽에서 최강 3~4팀 중 하나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나에게 특별한 경기였다. 마드리드에서 이기겠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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