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가 4번 중책을 맡았다. 이대호는 2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리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일본시리즈 1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올 시즌 4번 타자로 나섰던 우치카와 세이치는 14일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 수비 도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가와시마 게이조(좌익수)-아카시 겐지(2루수)-야나기타 유키(중견수)-이대호(지명타자)-마쓰다 노부히로(3루수)-나카무라 아키라(우익수)-요시무라 유키(1루수)-이마미야 겐타(유격수)-다카야 히로아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