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박한이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박한이의 한국시리즈 통산 59번째 경기. 종전 최다 경기 출장을 기록했던 진갑용(은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한이는 한국시리즈 59경기를 비롯해 포스트시즌 통산 82경기째 출전 중이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