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삼성)이 한국시리즈 1차전 MVP로 선정됐다. 차우찬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서 1⅔이닝 무실점(1볼넷 4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였다.
차우찬은 이날 9-8로 앞선 8회 1사 1,2루 실점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양의지를 3루수 라인 드라이브로 유도하며 한숨을 돌렸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선두 타자 홍성흔을 헛스윙 삼진으로 잠재웠고 대타 데이빈슨 로메로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빼앗았다. 2사 후 대타 박건우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고영민을 삼진 아웃으로 제압하며 1차전 승리를 확정지었다.

1차전 MVP로 선정된 차우찬은 타이어뱅크에서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받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