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어깨통증 세스페데스, "1차전 출전가능"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0.27 04: 50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어깨통증을 앓고 있는 뉴욕 메츠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 출장을 자신했다.
세스페데스는 월드시리즈 1차전을 하루 앞둔 27일(이하 한국시간)”훨씬 좋아졌다. 100%는 아니지만 내일 경기에 출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ESPN이 보도했다. 세스페데스는 “코르티손 치료를 받은 후 통증이 완화됐고 염증도 가라앉았다. 100%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스페데스는 22일 시카고 컵스와 리그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도중 교체됐다. 2회 수비를 앞두고 후안 라가레스로 교체 된 세스페데스는 당시 좌측 팔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어깨통증이 심했다. 하지만 다음 날 소염과 진통 효과가 있는 코르티손 주사처치를 받았고 26일에는 타격훈련을 소화했다.

올 포스트시즌에서는 9경기 출장해 34타수 9안타(.265) 2홈런 7타점 6득점을 올렸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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