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하룻밤' 윤계상 "연애에서 내가 약자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27 11: 34

배우 윤계상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그는 27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서 "연애를 하면 약자가 되는 편이다"라며 "뭔가 이길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많이 맞춰준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라고 자신없게 덧붙였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맞춰주는 편이면 여자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극적인 하룻밤'은 동명의 인기 연극을 영화화한 로맨틱 코미디다. 각자의 연인에게 차인 두 남녀가 '몸 친구'로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는 내용을 담는다. 오는 12월 개봉예정./pps2014@osen.co.kr
[사진]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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