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서비스 취약 계층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쌍용자동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거주자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농어업으로 일손이 바쁜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소비자의권익 증진과 서비스 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실시된다.
이날 입고자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물론 문화공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fj@osen.co.kr
[사진]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