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출전'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28일 개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27 15: 35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50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개최되는 2015-2016시즌 스피드 월드컵 시리즈 6개 대회에 파견할 선수 22명(남자 12명, 여자 10명) 선발을 겸하는 대회라 출전자격이 지난 시즌 국내대회 기록 기준 상위 선수로 제한된다. 
종목별로 남자는 30명(10,000m는 12명), 여자는 22명(5,000m는 12명)까지 신청자격이 주어졌으며, 이 중 최종적으로 남자는 53명, 여자는 32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경기종목은 500, 1000, 1500, 5000(여자 3000), 10000(여자 5000)m 와 함께 국내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매스스타트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진행된다. 
매스스타트는 올해 6월 IOC에서 평창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지난 시즌부터 매스스타트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월드컵 시리즈서 이승훈이 출전한 6개 대회의 매스스타트 경기 중 3회 우승 등 모든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월드컵 시리즈 종합우승을 차지한 종목이기도 하다. 
빙상연맹은 매스스타트 종목 육성을 위해 지난 시즌부터 매스스타트를 시범종목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대회 외에도 이번 시즌에 개최되는 회장배 대회, 종별종합대회 등에서 매스스타트 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운영한다.
한편, 빙상연맹은 국내 선수들의 도핑에 대한 자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이번 대회 성적 상위 8명 선수에 대해 도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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