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36)가 한국시리즈 통산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박한이는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전날과 마찬가지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박한이의 한국시리즈 통산 60번째 경기.
1차전에서 이미 한국시리즈 59경기 출장으로 진갑용(은퇴)과 최다 타이를 이뤘던 박한이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최다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