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정전으로 한 때 암흑...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27 20: 10

[OSEN=이슈팀] 신촌 지역이 갑작스런 정전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는 정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2분쯤 신촌 변전소 기계 이상으로 0.5초 정도 이 일대의 전기가 끊겼다.
또 이번 정전으로 인해 서대문구 연희동 한 건물에서 운행 중이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때문에 신고 2건과 관련 화재 신고 1건이 접수됐다고.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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