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분기 영업수익 2조 1581억...전년동기 1.4 감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0.28 11: 48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2015년 3분기 총 수익은 직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2조 7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영업수익은 유무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2%, 직전분기 대비 0.1% 성장한 2조 158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및 기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4%, 직전분기 대비 10.5% 감소한 172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4% 증가, 직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3.2% 늘어난 5766억 원이다.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p, 직전분기 대비 7.0%p 감소한 166.7%를 기록했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조 3333억원을 달성했다. 무선 서비스 수익은 데이터중심요금제의 음성 통화수익 감소영향과,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할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질적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무선 사업 부문의 성장 요인은 총 13만개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LTE비디오포털' 의 서비스 경쟁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며, 앞으로 LTE비디오포털 콘텐츠 생성과 공유 개념의 혁신적인 진화를 목표로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3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약 951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81%이다. 유선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8,217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TPS 수익은 IPTV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3,617억원을 기록했다. TPS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약 1,016만명을 확보했다. 데이터 수익은 전자결제 등 e-Biz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568억원을 기록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