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첫 서리,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경북 영하권 기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0.28 14: 10

안동 첫 서리
[OSEN=이슈팀] 올 가을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하면서 안동과 파주 등에 첫 서리가 내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안동에 첫 서리가 내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것으로, 봉화마을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도 있었다.

안동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였으며 철원은 0.5도, 춘천 2.2도, 원주 5.0도, 대전 6.9도, 수원 7.4도, 강릉 8.3도, 전주 8.5도, 인천 9.6도, 광주 10.4도 등을 기록했다.
또, 파주도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으며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경기 북부 지역별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2.2도, 포천 영하 1.2도, 파주 영하 1.2도, 가평 영하 0.8도, 동두천 1.7도, 의정부 1.9도 등이었다. /osenlife@osen.co.kr
[사진] 해당 기사와 무관./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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