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레시아의 유명 휴양지 시부안 섬에서 나체로 기념 사진을 촬영한 중국 여행객들이 현지 실정법 위반으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맑은 바다물과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한 시부안 섬은 최근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찾는 동남아의 유명 관광지중의 하나이다.
이 곳을 찾은 6명의 남자와 4명의 여자로 구성된 중국인 관광객이 해변에서 나체로 기념 사진을 찍은 사실이 말레이시아 당국에 포착되면서 신원이 확인된 중국 남성 한명은 현재 말레이시아 당국에 억류되어 있으며 인터폴과의 공동 수사로 나체 사진 속 여행객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말레이시아 사법 당국의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복수의 중국 매체가 보도하고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토플리스 차림의 여성과 완전 나체의 남성들이 포즈를 취한 사진들은 현지에서 열린 스킨 스쿠바 교실에 참가했던 중국인들이 촬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문제가 된 사진들이 중국의 인터넷에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알몸 노출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방문 국가의 전통과 관습을 무시한 중국 유커들의 몰상식한 행위가 이번 사건으로 다시 한번 비난의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OSEN=북경, 진징슌 통신원
[사진 출처= 중국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