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3)의 소속팀 토트넘이 유망주 골키퍼 루크 맥기(20, 잉글랜드)와 재계약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기와 2019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군 명단에 포함됐던 맥기는 2014-2015시즌 U-21 프리미어리그서 18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토트넘의 No.1 수문장을 꿈꾸고 있다.

맥기는 지난 8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디컵서 AC 밀란(2-0 승)을 상대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dolyng@osen.co.kr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