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절실한 뉴캐슬, '핵심 MF' 콜백 6주 아웃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30 08: 59

반등이 절실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핵심 미드필더 잭 콜백의 부상 이탈로 골머리를 앓게 됐다.
뉴캐슬은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백이 무릎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
콜백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선덜랜드(0-3 패)와의 타인 위어 더비서 부상으로 후반 4분 버논 아니타와 교체 아웃됐다.

콜백은 뉴캐슬의 핵심 자원이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경기 중 9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 시즌엔 35경기에 선발로 나와 4골을 기록했다.
뉴캐슬은 반등이 절실하다. 올 시즌 EPL 10경기서 단 1승(3무 6패)에 그치며 강등권인 19위에 처져 있다. 캐피털 원컵(리그컵)도 챔피언십(2부리그) 셰필드 웬즈데이에 패해 탈락한 상황이다.
발걸음이 급한 뉴캐슬이지만 콜백까지 부상자만 7명에 달해 반전 계기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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