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vs 나이지리아 등 U-17 WC 8강 대진 확정(종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0.30 14: 01

201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진출 팀의 면면이 모두 드러났다.
코스타리카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프랑스를 꺾고 마지막 8강 티켓을 잡았다. 코스타리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대회 16강전서 프랑스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서 5-3으로 이기며 8강에 올랐다.
코스타리카는 내달 3일 한국을 꺾은 벨기에와 4강행을 다툰다. 16강서 러시아를 4-1로 대파한 에콰도르는 같은 날 멕시코와 8강전을 벌인다.

북한은 16강서 말리에 0-3으로 완패했다. 북한의 탈락으로 한국, 호주, 시리아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4개국이 모두 짐을 싸게 됐다.
말리는 독일을 2-0으로 잡고 8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와 2일 격돌한다. 브라질은 같은 날 나이지리아와 맞붙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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