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갈수록 예뻐지는 비결이 궁금한가요?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30 15: 02

소녀시대 효연이 날이 갈수록 예뻐지고 있다. 데뷔 초 소탈한 매력을 자랑했던 그이지만 이젠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의 뷰티 노하우가 모두 공개됐다. 효연이 예뻐진 비결은 아이메이크업 덕분이다.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 M큐브에서 '소녀시대 효연-마스와카 츠바사의 뷰티토크'가 열렸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 유명 패션잡지 POPTEEN과 POPSISTER의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주인공이다. 최근 워너비 브로우 비법을 공개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효연이 그의 파트너가 됐다.
효연은 "오늘 츠바사와 함께하는 뷰티토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점들과 아이메이크업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겠다"며 "저 역리 '돌리윙크' 제품을 써 봤는데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더라. 직접 구매해서 쓰고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효연은 화장할 때 눈매를 가장 강조한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알려 달라는 말에 그는 "아이라이너 펜슬을 항상 들고 다닌다. 눈 앞매와 뒤를 길어 보이게 그린다. 저는 큰 눈이 아니라 길어 보이는 눈이 좋다. 세련돼 보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아기처럼 보일 나이는 지났으니까 지적이게 보이고 싶다"며 "롱마스카라로 눈이 커보이게 올린다. 눈 밑엔 크림 섀도 펄로 애교를 강조한다. 아무래도 눈에 포인트를 많이 준다. 한 듯 안 한 듯 귀엽고 지적이고 세련돼 보이려고 한다"며 활짝 웃었다.
 
효연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전체 멤버들의 '여신급 비주얼'은 이미 열도를 사로잡은 상태다. 효연은 "소녀시대 메이크업과 의상을 일본 팬들이 많이 따라해 주신다. '눈밑 섀도를 뭐 쓰냐'고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일본에서도 애교살에 펄을 잔뜩 바르고 오는 분들 많더라. 소녀시대 메이크업이 유행했다"고 자랑했다.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넘버원 비주얼 걸그룹으로 손꼽힌다. 효연은 "소녀시대 내 셀프 메이크업의 달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저랑 태연이다. 태연이 메이크업 제품에 정말 관심이 많다. 집에서 여러 셀프 메이크업을 시도하더라"고 밝혔다.
효연은 최근 베이직 브로우 테크닉에서부터 눈썹 컬러링까지 자신만의 브로우 메이크업 시크릿으로 '눈썹의 여왕'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비결은 돋보이는 아이메이크업에 있었다. 
한편 이번 마스와카 츠바사의 공식 첫 한국 나들이는 그가 프로듀서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돌리윙크'의 아이래시 누적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 제품은 국내에선 2010년 출시돼 5년 만에 6만 개 이상이 팔려 대표 아이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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