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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황재근 “소박한 집? 브랜드 출시로 돈 다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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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꽃님 기자] 황재근이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소박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면가왕’의 가면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황재근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황재근은 “혼자 산지 20년이 됐다.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혼자 살기 시작했다”라며 그의 집을 공개했다. 평소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는 그의 겉모습과 달리 소박한 집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황재근은 “브랜드 출시할 때 돈을 다 써서 집에 투자할 수 없었다”고 전했고, 이어 그의 집에 놓여진 소녀 취향의 가구들을 본 강남은 “여배우 집인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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