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선발' 스완지, 아스날에 0-3 완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01 02: 30

기성용이 선발 출전한 스완지가 완패했다.
스완지는 3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0-3으로 크게 패했다.
이날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서 선발부터 후반 40분 교체되기 전까지 85분을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반면 아스날은 리그 5연승 행진을 내달리며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다. 반대로 패한 스완지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아스날은 후반 3분 지루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3분에는 코시엘니가 추가골을 터트렸따.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후반 28분 캠벨이 쐐기골을 뽑아내며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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