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야야 투레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두를 지켰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11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8승 1무 2패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아스날과 동률일 이뤘찌만 득실차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함께 안정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 하지만 골을 넣지 못한 채 후반을 맞이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후반 22분 케빈 데 브루잉의 패스를 받은 오타멘티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노리치 시티는 후반 38분 제롬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맨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투레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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