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결승포’ 바르셀로나, 헤타페 2-0 격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01 07: 17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의 공백을 루이스 수아레스(28)와 네이마르(23)가 메워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헤타페를 2-0으로 물리쳤다. 바르셀로나(승점 24점, 골득실 +10)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24점, 골득실 +20)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있었다. 전반 37분 세르지 로베르토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뽑았다. 바르셀로나가 1-0으로 기선을 잡았다.

후반전에도 바르셀로나가 우세한 경기였다. 후반 13분 역시 로베르토의 도움으로 네이마르가 쐐기포를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수아레스(시즌 8호골)와 네이마르(시즌 9호)는 두 골을 합작하며 메시의 빈자리를 메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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