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거둔 바르셀로나 선수들 ‘할로윈 파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01 08: 21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바르셀로나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서 개최된 2015-2016시즌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에서 헤타페를 2-0으로 물리쳤다. 바르셀로나(승점 24점, 골득실 +10)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24점, 골득실 +20)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수아레스와 네이마르가 연속골을 넣어 2-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할로윈 파티를 열고 각기 다른 분장을 한 뒤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다. 선수들은 드라큘라, 배트맨, 프랑켄슈타인, 슈렉 등 각기 다른 분장을 하고 재밌는 장면을 연출했다.
선수들은 믹스트존을 지날 때도 할로윈 분장을 해서 팬들에게 서비스를 톡톡히 했다고 한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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