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15 도쿄 모터쇼에서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BMW 부스 메인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BMW 뉴 7시리즈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출시 됐다.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함께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BMW 그룹의 새로운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신형 엔진, 기존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혁신적인 뉴 740e,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Executive Drive Pro)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 스위치,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통해 주행 역동성, 효율성, 승차감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의 웰빙 감각을 극대화시켜주는 옵션으로 마사지 기능이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와 조명식 스카이 라운지 파노라마(Sky Lounge Panorama) 글라스 루프, 액센트 라이트, 무선충전식 스마트폰 홀더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뉴 7시리즈는 조작 시스템과 운전자 지원 기술 면에서도 눈에 띄는 혁신을 보여준다.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으로 터치 디스플레이와 BMW 제스처 컨트롤이 내장된 확장된 iDrive 시스템, 뒷좌석에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커맨드(Touch Command), 리모트 컨트롤 파킹(Remote Control Parking) 시스템(국내 2016년 적용)을 갖췄다.

‘44회 도쿄모터쇼(Tokyo Motor Show)’는 10월 28일 프레스데이와 함께 막이 올라 11월 8일까지 펼쳐진다. 도쿄도 고토구 빅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도쿄 모터쇼’에서는 월드 프리미어 75대를 비롯한 143대의 신차가 공개 됐다.
‘2015 도쿄모터쇼’에는 토요타와 혼다, 닛산, 렉서스, 다이하쓰, 마츠다, 이스즈,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르노, 폭스바겐, 푸조, FCA, 재규어, 포르쉐 등 일본과 유럽차 30개 브랜드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서는 가솔린과 전기 등 두 개의 연료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비롯해,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전시됐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