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성 팔 테니 취직 원해” 당돌한 여대생...반응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01 14: 03

[OSEN=이슈팀] 중국 여대생이 자신의 순결을 팔아 취업을 원해 화제다.
최근 중국의 SNS에 20세 여대생의 구인광고가 올라왔다. 이 여성은 청뚜시에 있는 쓰촨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IT 프로그래머를 희망하고 있다. 그런데 여대생은 자신의 처녀성을 팔 테니 대신 취직을 시켜달라고 올려 파장을 빚고 있다.
여대생은 “난 순결한 처녀다. 데이트한 경험도 없다. 누구도 내 몸을 아직 만져보지 못했다. 만약 사장님이 나에게 취직을 제안한다면 사장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 아무리 늙어도 괜찮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그녀의 이력서는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녀가 직업을 구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크게 보면 이것은 중국의 실업사태가 빚은 비극”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최소한 그녀는 구인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표했다.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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