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쿼터 소극적 경기 너무 아쉽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01 17: 57

"1쿼터 소극적 경기 너무 아쉽다".
서울 삼성은 1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84-93으로 패했다. 3연승에 도전했던 삼성은 문태영이 23점을 올리며 분전을 펼쳤지만 패하고 말았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1쿼터서 점수차가 벌어진 것이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과 같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 다행이다. 최근 3경기를 펼치면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높이에서는 우리가 우위였지만 부담이 컸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아쉽다"고 전했다.
이상민 감독은 "김준일이 마지막에 5반칙을 당해 아쉬웠다. 초반에 소극적으로 경기를 펼친 것이 가장 아쉽다. 1쿼터 결과가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잠실체=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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