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열린 '2015 F/W 메종 키츠네 비이커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런웨이'에서 슈에무라가 선보인 모델 여혜원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이 화제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비이커 콜래보레이션 컬렉션 런웨이에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협업한 ‘2015 홀리데이 컬렉션’을 통해 촉촉하게 빛나는 내추럴 메이크업룩을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으로 미리 선보였다. 공식 제품 출시는 11월 중순으로 예정 돼 있다.
이번 런웨이에서는 메종키츠네 콜래보레이션 패션뿐 아니라 톱모델들의 메이크업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모델 여혜원은 깨끗하고 촉촉한 무결점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을 더한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에무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는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글로우 크리에이터 퓨어 글로우’와 ‘라이트벌브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빛나는 생기 있는 베이스를 연출했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은 섀도를 ‘슈 팔레트’의 다양한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누드톤으로 음영을 주고, 볼드한 눈썹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슈에무라 ‘오토 하드 포뮬라’로 한 올 한 올 눈썹 사이를 채워 도드라지게 만들고 ‘아이브로우 매니큐어’로 자연스럽고 볼륨있게 브로우를 살려 정리했다.
이날 포인트가 된 입술은 올 가을 신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루즈 언리미티드 쉬어 샤인 CR340’이 사용 됐다. 분위기 있는 누드 코랄 색상에 유리알처럼 투명한 광채를 동시에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00c@osen.co.kr
[사진] 모델 여혜원. /슈에무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