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에콰도르 2-0 꺾고 U-17 WC 4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03 07: 31

멕시코가 에콰도르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4강에 올랐다. 
멕시코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칠레 코킴보 프란시스코 산체스 루모로소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8강전서 에콰도르를 2-0으로 물리쳤다. 
멕시코는 전반 41분 클라우디오 자무디오의 선제골을 앞세워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기세가 오른 멕시코는 후반 6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브라이언 사라자르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멕시코는 이후 에콰도르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며 2골 차 승리를 지켰다. 
멕시코는 브라질을 3-0으로 제압한 나이지리아와 오는 6일 결승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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