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C 축구 마케팅 아카데미 제7기 수강생 모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03 08: 45

“축구판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BFC 축구 마케팅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제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매년 1~2회 수강생을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축구관련 단체, 언론인, 구단 직원 등 최강 강사진
이번 아카데미 강사진은 아카데미 최초로 강사진 구색이 거의 완벽하게 갖춰졌다. 구단직원, 축구기자, 협회관계자, 에이전트, 마케터, 해설가 등 축구판에서 접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직업군이 강사진에 포함됐다.
특히 모든 강사진은 실제 현직에서 활약 중인 경력자들이며, 축구판에서 일하고 싶었던 절실한 시기를 불과 수년 전에 겪은 경험을 갖고 있다. 따라서 현장 경험은 물론 축구계에 진출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는 매 기수 강의 때마다 수강생과 수료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강사진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수료생들이 축구계에 진출한 이후에 현장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강사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고, 실제 이를 강사진 구성에 반영했다.
▲대형 유사 과정 사이에서 비교적 고가의 수강료 과정이 생존
최근 축구관련 단체, 언론매체 등에서 유사한 과정 또는 한시적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아카데미가 생존한 것은 이유가 있다. 특히 아카데미는 수강료가 한 기수(약 3개월)에 80만 원이라는 고가의 과정이다.
아카데미 생존의 가장 큰 비결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강사진과 함께 수료 후 프로구단 부천FC 1995에서 실제 경기 진행, 홍보물 등을 제작하는 무급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게다가 인턴 과정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업체 ‘에스이앰’이 진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축구계에 많은 동문 보유, 수강생 간 네트워크 끈끈
아카데미 수료생들은 이미 축구계 각 분야에 포진하고 있다. 프로구단, 마케팅 업체, 에이전시, 스포츠 용품 업체 등 다양하다. 강사와 수료생이 한 구단에 근무하는 경우도 있고, 기업체를 운영하는 강사가 수료생을 채용한 사례도 다수이다. 그러나 아카데미는 수료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들의 실명과 실제 근무지는 당사자 허락없이 공개하지 않는다. 현재 아카데미가 집계하고 있는 축구계 진출 수료생은 각 기수별로 약 30%에 달한다.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은 폐쇄형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 간의 커뮤니티는 아카데미가 내세우는 강의 이상의 장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공식 블로그(http://bfcfootballacademy.tistory.com/86)에서 확인할 수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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