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니콜키드먼이 2017년 개봉하는 '원더우먼'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 따르면 니콜키드먼이 '원더우먼'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패티 젠킨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에는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출연한다.
'원더우먼'에서 니콜 키드먼이 맡을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니콜 키드먼이 아마존의 여왕인 하이폴리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추측된다.
'원더우먼'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기전인 오는 2017년 6월 2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니콜 키드먼은 다음 영화로 영화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에 줄리아 로버츠와 치웨텔 웨지오포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아드리언 라이언의 스릴러 '더 사일런트 와이프'와 HBO의 드라마 '빅 리틀 라이스'에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출연한다.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95년에 발 킬머가 배트맨을 맡은 '배트맨 포에버'에 출연한 바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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